대구의 축복이라 생각하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삐에뜨라.
돌이란 뜻이라 함.
돌 느낌. 밤에 보면 좋음.
입구. 블루리본 부자. 신뢰 뿜뿜.
메뉴판.
이날은 고기가 안땡겨서
뇨끼, 마르게리타, 오늘의 파스타(관자 오일 파스타), 우오바,
그리고 쉐프님 추천 와인 주문.
프랑스 샤또 라바냑.
비가 내린 후 습한 분위기에 어울리는 풍부한 대지의 향.
쪼르륵. 만족.
식전빵. 따땃.
겉바속촉. 발사믹드레싱에 냠냠. 만족.
뇨끼.
넘나 부들부들.
예전의 살짝 길쭉한 모양의 느낌이 좋았지만 중요한 건 맛. 만족.
마르게리타. 치지~.
풍만한 도우가 매력적. 만족.
아마 한국인 입맛에 가장 맞을 듯한 우오바.
매콤한 소스를 빵과 함께 먹으면 대만족.
피자에도 우오바 소스를 올려 먹었는데-
그냥 나오는 대로 빵과 먹는 것이 정답...
만족만족 삐에뜨라 만세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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